당연히 힘들지 당연한거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효'를 중요시하는 나라아닌가... 여태 세뇌당하며 살아왔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결국엔 손절하고 내 인생을 살 것이다. 죄책감이 나를 짖누르고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조던피터슨 영상.. 뿐만이 아니다 주변 친구들의 걱정, 조언 그리고 뒤돌아봤을 때 경험상 그리고 느낌상 +@ 과거 기억들을 돌이켜 보고 그것들을 차분히 맞춰보면... 나에게 마이너스 밖에 없었던 부모님과의 생활... 독하게 마음먹고 죄책감에 다시 본가로 복귀하고 또 독하게 마음먹고 다시 부모님 집에 있는 물건들을 또 이동하고 반복하고를 이제 몇번 짼지 모르겠다. 그 와중에 한 때 친하게 지냈던 예전 친구의 모습이 나에게서도 보인다. 내 친구는 항상 부모님 집에서 물건들을 어딘가로 옮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