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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커뮤니티에도 좋은 글들이 올라 오긴 하는데 요즘은 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아쉽다.
나는 원래 책을 잘 안 읽었다.
근데 군대를 가서 내가 책을 1번 읽었는데 부모님이 맨날 책봐라 책 봐라 했는데, 그땐 안 봤는데, 막상 군대 있을 때는 함께 운동하고 책 밖에 없다. 보니까 책을 읽었다.
그래서 책을 뭐 또 안 봤지만 어 지금도 나는 심심한 상태다. 군대 있을 때처럼 그래서 책을 지금 읽고 있는데 확실히 이 책이라는 것은 문신을 새기는 일이다.
어디? 뇌에다가 문신을 새기는 작업이다. 근데 이게 피부에 새기는거랑 뇌에 새기는 거랑은 정말 천지차이다. 뇌에 문신을 새기면 이게 나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이 되고 생각이 바뀌게 된다.
이게 내가 실감을 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거다. 물론 YouTube도 좋다. YouTube는 어떤 거냐면은 순간 순간 빠르게 지나간 것들이 많은 영상 이기 때문에 실행력을 확실히 높일 수 있다. 책보다
하지만 무의식을 바꾸는거랑은 좀 다른 거 같다, 어쨌든 독서는 정말 좋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