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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 intp intj entp ㅈ같은거 많기도 하고
거기 딱! 묶여있는게 비응신 같기도하다.
내 옛날에도 그랬다. 에이형은 어떻고 비형은 어떻고 에이비형 오형은 어떻고
여자 꼬실때나 술 자리에서나 유용하게 썻던 유행같은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별거아닌거...
MBTI? 내는 그래 생각한다.
누가 만든건지 뭐를 위해 만든건지 그게 1000000000% 정확한건지도 모르는 ㅈ같은거 검사해서.. 아~~~ 난 이런 성향이구나? 다음에 또 시간이지나 검사 했을때 난 이거구나...? 또 검사했을때도? 어? 이거구나? 그럼 난 저기 적힌대로가 내 성향이구나.... 이거 18 누가 유행시킨거고 첫 유포자가 누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ㄹ. ㅈ빤다 진짜
거기에 쳐 묶여가지고 변화할 생각을 안하게 되는게... 이게 진짜 무서운건데..
인구 수가 지금 몇십억인데 인생이 무슨 스타크래프트도 아니고 배럭스에 나오는 마린 맨치로 딱 정해져가지고 다 똑같나? 사람마다 다~~ 환경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국적도 다르고 진짜 전부 다 다른데..?
어쩃든 저거 만든놈도 신이 아닌 사람이고 단순히 통계로 만든것일껀데....
저 '틀' 안에 내가 내 스스로 묶일려 하는게 ㅈ비응신같다.
내 예전에 18년돈가 언젠가? 기억은안나는데 인방할때도 시청자가 엠비티아이가 뭐냐고 물어보드라 그게 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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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ygw8OB3z3M
보통 이기적이고 게으르면 시간이 ㅈㄴ많이 남기 때문에 쓸대없이mbti로 본인의 정체성을 저런 비응신 같은걸로 확인하고싶어하는 심리를 잘 꼬집은 벌스라 생각한다. 결론만 얘기하면 본인이 누군지 모르는 거지
"mbti나 믿어라 난 어디에도 안속해"
-쿤타-
나도 저 벌스에 ㄹㅇ 100000%공감한다.
예전에 내 친구중에 맨날 비밀번호 난나야 혹은 말버릇이 난나야 라고 하는놈이있었는데.. 원빈이 하는 광고 보고 그랬던거 같은데 암튼 원빈 맞나 아닌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맞을끼다.
그 때는 임마 이거 뭔소리하노 뭐라하노 이랬는데...
저 별거아닌 1단어에는 많은 뜻이 포함되어있다.
난 나다.
그 누구도 아닌 '나' 다
우리 모두 마치 태어날때부터 이미 직업이 정해진것처럼 직장생활을 하려고 태어난 존재처럼.. 유,초,중,고,대 아주오랜시간 직장인이 되려고 세뇌처럼 교육받고 자라왔다. 우린 그냥 한 개인이고 나는 그냥 '나' 다.
60억 혹은 70억 모두 걍 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