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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에서 깨자마자 유튜브를 킨다.
버릇이다. 거의 맨날 유튜브를 킨다. 쇼츠영상이 자동으로 뜬다.
아무 필요도 없는 정보 안 할꺼면서
필요없는 영상 안봐도 되는영상에
내 1분 1초가 사라진다.
그게 스택이 쌓이다보면 어느세 밥도 거르고 누워서 하루가
되고 그게 한 달 1년이 된다. ㅈ같은 유튜브 그만 보고싶다.
남들이 싸우고 자랑하고 이런게 대체 나랑 무슨상관이냐..
물론 장점도 있다. 내가 정말 배우고하는 것 하고자 하는것...
이런것들만 쏙쏙 뺴내고 쓸대없이 시간 낭비만 안한다면
유튜브는 좋다.
쨋든...휙 휙 휙 넘긴다.
정신을 차리고.. 아.. 시발 그만하자
이제 씻고 운동하고... 해야지 치과도 가야되는데
막상 또 치과 가려니 덤탱이 쓰는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
회피? 때문에 안간다. 그게 벌써 2년 3년이다.
난 여전히 어금니가 이상한데 불편해서 밥을 잘 못먹는다
그러면서 또 담배는 열심히 피운다. 그렇게 쓸대 없이 보낸 시간
떄문에 자괴감이 들어 저녁에는 알콜에 의존한다
술, 담배,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카톡, 인스타, 인터넷뱅킹, 야동,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등......
없던 때로 안하던 떄로 몰랐던 떄로 돌아가고싶다.
핸드폰도 솔직히 그냥 갖다 버리고싶다.
신형 아이폰? ㅈ까라 삼성폰도 ㅈ까라
이거 가진다고 내가 행복해질까? 아니올시다 외제차도 다 ㅈ까라 그래라
와이파이 ㅈ까라 4g, 5g도 전부 다 ㅈ까라 외부소음 다 ㅈ까라
폴더폰...
그냥 핸드폰을 없에야한다. 내가 진짜 행복하려면
핸드폰을 없에면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핸드폰을 없던 그 시절이 훨씬 행복했다. 낭만 있었다..
스마트폰이 모든 악의 원흉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떄가 제일 행복했다.
친구들이랑 아무걱정없이 피시방에서 담배피고 라면먹고 24시간 게임하고 또 게임하고..
ㅋㅋ
겨울이면 피시방에서 아저씨들 피는 담배연기+기름냄새가 참....
싫지는 않았다. 고구마 구워주면 그거 먹고 그랬는데 ...
하느님 시발꺼 어쩌다 이렇게 됬습니까............
지저스...크라이스...트.. 오늘 밤엔 베게 머리 붙히면 저를
그립던 저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러다 또 다른친구 만나 포차에서 술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