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돈의미래 액기스
경제위기 : 코로나는 시발점이 아닐까?
리먼 사태 이후 12년간 주가는 꾸준히 상승세였다. 과거 10년 이상 주가가 꾸준하게 상승한 일은 없었다. 그러는 동시에 국가 부채도 쌓여갔다. 빚이 많으면 결국 문제가 생긴다. 현 상황은 2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과 비슷하다. 전 세계 국가나 경제가 흔들릴 정도의 전염병은 여태 없었다. 과거를 떠올려보자 이런 적이 있었는가? 이와 비슷한 상황을 막고자 중국은 그간 쌓아둔 돈을 세계경제를 위해 풀었지만 걷잡을 수 없는 부채증가로 기업, 부동산 등등 이 무너지는 상황이다.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인도 역시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채무불이행(default)가 일어난 지 몇 년 됐다.
위기=위험+기회
이 거대한 파도를 제대로 타는 방법을 안다면 엄청난 수익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농업, 배달, 바이오. 블록체인 등
낙관론 10년간 세계를 지배하다
때는 바야흐로 2019년 쯤 “리먼 사태 보다 더 큰 금융위기가 올 거다”라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08년 9월 리먼br은 물론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도 예상치 못했다. 증시는 전망치를 웃돌며 상승을 이어갔다.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정부, 금융기관, 민간기업, 개인 모두 거액의 부채를 안고 있었다는 것이다. 미 금융기관들은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소득 없는 사람들 심지어 바둑이, 뽀삐(이오스아님ㅎ)라는 이름으로 대출을 신청해도 한도 없이 대출을 해줬다. 이게 바로 subprime mortgage loan이고, 채권을 사서 상품화 한 뒤 사람들에게 마구 팔아 재꼈다.
위기의 전조
유럽에서 재정 상태가 가장 건전한 곳은 독일이다. 독일 최대 민간 은행 도이치는 빨간불이 켜졌다.
17년 도이치에 투자하던 중국항공집단의 경영이 악화 도이치 은행 금융파생 상품 규모가 약 71억 달러(한화9천억)인데 파산 할 경우 충격은 어마어마할 것. 라트비아 에서도 은행이 줄줄이 파산. 19년 8월 아르헨티나 채무불이행 상태 페소와 국채 가격 급락. 빚이 문제의 원인
세계2위 인구 대국 인도의 경기 침체
아시아 덩치 큰 국가 중 하나 인도의 상황은 도화선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인도 경제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만큼 뚜렷한 조짐이 보인다면 이미 불안 요소가 있다는 뜻이다. 계속된 적자로 도산하는 것이 정상인데 살아남은 ‘좀비 기업’이 상당수 있다. 인도 기업 전체 30%↑
생활 속 위기 신호를 읽어라
택시 탔을 때 경기 나쁘다고 푸념하는 기사가 늘었다면 위기의 전조다. 미용실 갔을 때 인기 미용사 불만이 늘었다면? 전보다 손님이 줄었구나. 추측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저사람 이상해 라고 비웃을수록 나중에 옳은 말이었음이 밝혀질 때가 있다.
무제한 금융완화 정책은 언젠가 모두에게 큰 문제가 되어 돌아온다.
위기에서 큰돈을 번 사람들 언제나 위기에는 돈을 버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
앨런 형제라는 유명한 투자자가 있었다. 그중 찰스 앨런은 앨런 컴퍼니를 설립 후 대공황으로 주식 시장이 완전히 붕괴된 것을 보고 여러 기업의 우선주를 사들였다. 대다수 기업의 주식이 휴지 조각이나 다름없어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골라잡을 수 있었다. 그 후 살아남은 기업의 주가가 회복되자 앨런 컴퍼니는 사장 성공한 미국의 금융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로이 누버거 또한 싼값에 방치되었으나 잠재 가치가 높은 가치주에 투자하는 기법으로 누버거 버먼을 설립 후 세계최대 라디오 제조업체이던 RCA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싼 값에 방치되었으나 잠재 가치가 높은 가치주에 투자하는 기법을 고안해냈다.
“구두든 주식이든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돈을 벌게 되어있다”
좀 템플턴의 특기는 모두가 파는 타이밍에 사고, 모두가 사는 타이밍에 파는 ‘역발상’투자법이다.
“타인과 똑같이 행동하면 타인과 같은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
“‘이번에야말로 다르다’는 말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실수다.”
“가장 비관적일 때가 살 때고, 가장 낙관적일 때가 팔 때다.”
1930년 1주에 1달러 이하인 상장 기업 104곳의 주식을 각각 100주씩 매입. 그중 30개 이상의 기업이 파산했으나 남은 약 70개 사의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그는 1942년 막대한 이익을 올렸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냈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는 대신 온전히 자신의 생각에 따라 길을 개척하고 성공을 거두었다.
모든 것을 잃은 경험에서 얻은 것
투자를 계속하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불행하다고 느꼈지만 포기 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투자를 계속했다. 위기의 순간에야말로 인내심이 요구된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해두기 바란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다. 세계에는 성공하지 못한 똑똑한 사람들이 넘쳐난다. 동시에 성공 하지 못한 재능 넘치는 사람들도 무수히 많다. 또 성공하지 못한 아름다운 사람들이 잔뜩 있다. 그 가운데 성공하는 사람,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결코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학벌이나 재능보다는 인내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투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이는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거품은 같은 궤적을 그린다.
블랙 먼데이가 일어나기 꽤 오래전부터 주식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되어 폭락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나타난 주가 폭락은 내 예상보다 훨씬 잔혹했다. 당시 붕괴할 거라고 확신한 이유는 그것이 거대한 거품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거품은 같은 궤적을 그린다. 사람들은 뭔가에 홀린 듯 정신이 팔려 이런 호황이 영원히 계속될 거라 생각한다. 시장의 바닥이 어딘지는 본능적으로 느낀다.
리먼 사태가 상징하듯 금융기관 한 곳의 파산은 전 세계 경기 침체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투자는 상식을 뒤집는 데서 출발한다.
위기는 일정한 주기로 반드시 찾아온다. 우리가 지금 옳다고 믿고 있는 상식 중 대부분 15년 후 상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변화의 기점이 되는 시간 15년
역사를 보면 10~15년이 지나면 큰 변화가 찾아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자를 결심한 당신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10~15년 주기로 세계가 극적으로 변화한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한다. 변화의 계기가 되는 것은 바로 위기다. 위기는 투자자에게 멋진 기회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위기 관련 뉴스를 봤을 때 ‘아, 이건 대재앙이다’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거 정말 멋진 뉴스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테러나 천재지변이 세계를 공격하는 것은 정말로 비극적인 일이지만 투자자에게는 기회다. 특히 투자에 실패 했다는 이유로 절망에 빠져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나쁜 일이 있어도 15년이 지나면 세계는 완전히 달라진다. 설령 비참한 상황에 놓여 절망에 빠지더라도 포기하지마라. 내 지인 중 어떤 사람은 아내에게 버림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나도 과거 이혼하고 나락에 빠진 적이 있지만 지금은 신에게 감사한다. 15년 후에는 아주 행복해졌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이와 비슷한 사연이 아주 많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나락에 빠질 때가 있다. 절망에 빠져 그대로 멈춘 사람은 분명 역사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 15년이 지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1965년 일본 주식 시장이 붕괴했을 때 끝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일본은 그 후 단기간에 부활했고 80년대가 되자 거대한 경제대국이 되었다. 또 다시 15년 후에는 거품이 붕괴되어 일본 경제는 심각한 침체에 빠졌다. 거듭 말하지만 15년이 지나도 큰 변화가 없는 시대는 역사상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현명한 투자자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위가가 오는 조짐이 보여도 그것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때일수록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타인에게 묻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 된다. 남의 의견만 듣다 보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도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투자한 이유를 알지 못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위기를 헤쳐 나가지 못한다. 타인에게 의지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투자자가 된다. 때문에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해야한다. 스스로의 눈으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자신이 아는 세계에 머물면서 아무 데도 투자하지 않는 편이 낫다. 성공한 투자자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대신 그저 않아서 창밖을 바라보며 기다린다. 그리고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투자 대상을 발견하고 그것이 성공하리라는 확신이 서면 그때야 비로소 움직인다. 그리고 일단 투자하면 가치가 오를 때까지 가만히 기다린다. 팔아야 하는 시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하려는 분야를 자세히 알고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곧장 알아차리고 대응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추천받아 아무 생각 없이 투자하면 그 상품이 어떤 것인지, 왜 샀는지조차 알지 못해 머리를 감싸 쥐게 만든다. 투자에 관련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많은 사람들이 크게 손해를 볼 때 잘 알고 있는 대상에 투자하면 그 후 투자한 상품의가치가 대폭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실패할 때야말로 최고의 타이밍이다
투자하기 전에는 반드시 철저하게 조사해야한다.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정보 수집에 들이는 노력을 아껴서는 안 된다. 어설프게 움직이느니 은행에 돈을 맡기고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는 편이 낫다. 서브프라임 사태 때 많은 사람들이 현명하게 결정하지 못하고 자산을 잃었다. 인터넷에 누군가 지금 당장 러시아 채권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해도 귀담아듣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가 잘 아는 투자처가 아니기 때문이다. 현명한 투자자는 거의 모든 사람이 실패하고 손해를 볼 때 누구보다 재빨리 움직인다. 모든 이가 비관적으로 “이제 끝이야”라고 말할 때 기회를 발견하고 투자해놓으면 위기에서 벗어나는 시점에 얻을 수 있는 보상이 크다. 때문에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대중심리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이해하는 것이다. 위기가 닥치면 사람들은 안전한 피난처‘금, 달러’를 찾는다. 위기가 심각해질수록 시세 대비 과대평가 될 것이다. 그 시점에서 팔고 다른 것에 투자해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자산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보통 다른 사람들과 다른 발상, 특이한 아이디어를 믿는 사람이 별로 없다. 상식에 반하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문제 상황을 알려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유튜브, TV 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믿지 않고 사기라고 단정지어버린다 그게 더 쉽기 때문이다. 타인의 의견에 현혹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면 주변 지인들에게 내가 투자를 시작했는데, 이 종목을 샀는데 얼마를 땄는데 등 침묵을 지키는 것조차 힘들기 때문이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는 것에 성공 했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좋은 조건을 갖춘 것이다. 남이 하는 말에 개의치 말고 세상의 상식을 의심하라.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면 진실을 볼 수 있다.
재난 후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전쟁, 경제난, 기후를 겪는 나라 혹은 지역에서 더 많은 투자 기회를 발견 할 수 있다. 우리나라만 봐도 포항을 보자 지진이 엄청났었다. 그 당시 두려움이 엄청났기에 누구도 부동산을 사려고 하지 않았다. 그 때 허름한 모텔 건물이나 집을 샀으면 제법 훌륭한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1973년 베트남전이 끝난 뒤 미국의방위비는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을 지배 했고, 방위산업체의 주가는 곤두박질 쳤다. 특히 업계 강자 록히드 주식은 2달러에 불과했다. 당시 거액의 부채를 안고 미국 정부에 융자 보증 요구 등 사실상 도산 상태였다. 다들 록히드에 투자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했다. (경험상 아무도 모르는 것, 사기라고 의심하는 것, 미친 짓이라고 하는 것 뒤에는 항상 엄청난 수익률이 기다리고 있다.)
투자 리스트에서 지워버리기 전, 발품을 팔아 다양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수집하고 내린 결론은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는 것이었다. 실제 군 간부들을 만나보니 방위비를 줄여서는 안 된다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몇 년 후 록히드 주식이 100배 상승하며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물론 모든 예측이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내 예상도 빗나갈 때가 많다. 그럼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재빨리 알아차린다면,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2019년, 나는 그간 보유하고 있던 일본 주식을 전부 매각 했다. 그 후 2020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다시 매수할 타이밍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불황기의 투자는 호황기의 투자와 완전히 달라야 한다.
경제 상황이 역회전하기 시작했을 때야말로 다양한 기회가 생겨나므로, 뛰어난 투자자는 불황을 경기의 정상적 순환의 일부로 본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할 때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투자 대상을 잘 찾아내야 한다. 이전에는 눈길도 주지 않던 분야에서 기회가 생길 가능성을 포착해야 한다. 본인이 지식을 쌓아가며 찾아야 한다. 설령 늦게 발견 했다고 해도 그게 주식이든 상품이든 아주 큰 이익을 거둘 가능성이 있다. 나는 지금도 끊임없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하다면 관련된 장소에 직접 가본다. 내가 잘 아는 분야만 파고들면서 변화가 일어나는 곳 중 가격이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 또 하나 다른 사람이 절망에 빠져 뭐든 내놓으려고 할 때 잘될 것 같은 대상을 찾아 투자한다. 이것은 내가 투자의 기본 원칙으로 삼은 것이다. 한창 위기 가운데 있든, 위기가 끝난 후든, 아니면 위기가 다가오기 전이든 이런 입장을 고수하며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거품일 때 투자해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거품은 돈이 아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라
손해가 나는 물건을 계속 갖고 있기보다 빨리 매각하는 편이 낫다. 잘못된 것을 그대로 놔두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행보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맞추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투자자에게 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기회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단련시키는 법을 배울 수도 있다. 위기라 느끼는 순간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늘 생각한다.
모른 채 투자하면 실패한다.
남을 의지해서는 절대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 없다. 돈을 쉽게 벌겠다고 달려든 이들은 대부분 투자에 실패한다. 인생에서 투자할 기회가 딱 스무 번뿐이라고 한다면 필사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며 투자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테슬라)
사람은 무언가에 쫓기면 투자해서는 안 될 때도 무작정 돈을 넣는다. 마음이 조급해질 때는 가라 앉혀야 된다.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정보에 빠져들어 알지 못하는 분야에 손을 내밀면 안 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에만 투자한다는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이것은 진짜 매우 중요하다 이유는 내가 아는 분야에만 투자해야 집중투자 할 수 있고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 할지 스스로 판단 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수익률도 좋기 때문이다. 대부분 본인이 모르는 것을 투자했을 때 언제 매도해야 되는지 그것을 알지 못한다. 투자의 세계에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중요한 것은 오롯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눈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주식 시장의 역사를 다룬 책을 즐겨 읽는다. 과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배우고 그것을 거울삼아 나만의 무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면 반드시 실패한다. 기다려라. 그리고 철저히 준비해라.
투자에 도움 되는 공자 명언
멈추지 않는다면 아무리 천천히 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내심과 끈기의 중요성.
아는 걸 안다 말하라, 모르는 걸 모른다 말하라 그것이 ‘안다’는 것.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라.
가장 큰 영광은 실패하지 않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힘에 있다.
인간은 역경에 처해야 진가를 알 수 있다. 인생의 달인은 역경 뿐 아니라 순경도 즐긴다.
생각 없이 배우는 것은 헛수고, 배우지 않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 이를 통해 남을 가르치는 스승이 될 수 있다.
40번 실패해도 3번만 성공하면 된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으려면 최소 250만(30억 원↑) 달러는 필요하다. 하지만 이 금액도 10년 후에는 적을 것이다. 만약 5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연1%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면 연간 이자는 5만 달러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금액은 전혀 충분하지 않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자 받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이를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정신 똑바로 차리는 것이다. 자포자기 말고 끊임없이 기회를 찾는 방법밖에 없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 끊임없이 참고 견디며 변화를 포착해 살아남았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을 비롯해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살아 있으면 5년, 10년이 지났을 때 ‘다행이다. 견뎌냈더니 행복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었구나.’ 라고 깨달을 것. 돌아보면 내 투자 인생은 마흔 번 실패하고 세 번 성공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세 번 크게 성공해서 마흔 번의 실패 손실을 메우고 큰 이익을 확보 할 수 있다면 실패해도 상관없다. All or Nothing(feat.김종구) 대체로 아시아 문화권은 실패를 부끄럽게 여겼다. 일본 정부는 부실기업을 단호하게 파산시키지 않았다. 실패를 겉으로 드러내거나 용납하는 것을 꺼리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잃어버린10년으로 30년간의 장기 경기침체로 이어졌다. 도전과 실패에 소극적이 문화가 이런 결과를 불러온 것이다. 미국 사회는 반대로 실패는 정상적인 과정이며,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고 받아주었다. 최근엔 변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그러한 나라다.
“기억하라. 중요한 것은 실패를 딛고 최후에 성공하는 것이다.”
결정적인 기회를 찾아내는 법
만약 정부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면 거액의 자금을 투입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누군가가 많은 돈을 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의 결정이 합리적인지 여부는 관계없다. 어쨌거나 정부가 많은 돈을 쓰는 만큼,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이익을 거둘 것이다. 자칫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돈만 많이 쓰게 될 수도 있다하더라도 자신에게 어떤 기회와 이득을 줄지 예리하게 파악 할 수 있어야 하며 누가 돈을 가져갈지 생각하고, 이 과정에서 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회사에 투자해 그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 일부를 손에 넣는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갖고 싶은 것에 무모하게 투자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현실 세계에 적합한 투자를 선택해야한다. 희망보다 현실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성공하는 투자에 이르는 길이다.
투자? 정답은 없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은 필요하다.(트레이더or장기투자자)
누구나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단기 트레이더가 되길 원한다면 그에 관련된 수법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그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성공의 역사를 살펴보면 위대한 일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인생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커리어 역시 돈 버는 것 보다 넓은 시야에서 바라봐야 한다. 많은 연봉을 주는 회사보다 내게 가장 잘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편이 좋다. 그러면 돈은 자연히 따라올 것. 잘할 수 있는 일을 맡기는 회사에 낮은 임금으로 시작해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다면, 상사와 동료가 그 우수함을 알아보고 분명히 이끌어줄 테니 말이다. 주윌 둘러보면 일 못하는 사람은 넘쳐나지만 일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니 전문성을 기르려고 노력하는 편이 좋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노래, 글, 리서치 무엇이든 잘하는 게 있다면 세상이 당신을 찾아 낼 것이다. 돈 쫓지 말고 당신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당신만의 능력이 있다면 돈이 당신을 발견하고 찾아올 것. 눈앞의 이익만 보고 행동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행동할 때 더 많은 돈이 당신을 따라올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당신만의 능력, 당신만의 스타일이다. 결정적인 기회를 얻고 싶다면 유망한 투자처만큼이나 당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계발해야 한다.
돈은 잘 쓸 줄 알아야하며 모으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언젠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내가 돈을 벌고 싶었던 건 ‘자유’를 사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해, 혹은 다른 이유로 필요 이상으로 많은 돈을 쓰려 한다. 하지만 결말은 대부분 사람을 고뇌에 빠뜨린다. 많은 돈을 갖고 있으면 위험한 일에 휘말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러시아정부 스파이로 활동하던 여성이 록펠러가의 자손에게 접근했다는 기사가 실린 적도 있으니 말이다.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돈은 당신을 성공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파멸시킬 수도 있다. 그러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치만 현명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마약, 술, 담배, 소유욕, 과시 등등) 돈을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고 복잡한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돈을 허튼 곳에 쓰는 것은 이 복잡한 생각을 하기 싫기 때문이다.
타인의 의사 결정에 관여하지 마라
돈 어떻게 쓸 지는 그 사람 자유, 누구도 간섭해서X, 누구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돈을 쓰면 된다.
남의 돈을 의지하지마라
경제적으로 누굴 의지하거나 내가 누군가에게 의지할 대상이 되는 것은 인간관계에 좋지 않다.
인생에서 실패는 매우 중요하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실패는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정직하지 않게 살면서 많은 돈을 버는 사람도 있다. 그 우수한 두뇌와 에너지를 정직하게 쓰면 아마 도 더 많은 돈을 벌지도 모른다. 일시적으로는 성공해 행복하겠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그 대가가 돌아오며 반납해야 될 때가 온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약속을 하면 그것은 반드시 지켜야한다. 이는 언제 어느 시대 어떤 상황에 있든 적용되는 진리다.
준비된 자만이 행운을 낚아챈다.
나는 인생에서 도전한 적이 한 번도 없어 라기 보다 무엇이든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굴러 들어오게 되어 있다. 충분한 정보를 탐색하고, 변화를 감지한다면 행운을 붙잡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고 해일이 밀려와도 언젠가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한다면 목숨을 건질 확률이 높다. 투자도 마찬가지로 미리 준비하고 있으면 분명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이라는 생각이 강해졌다. 나 또한 포항에 있을 때 비로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 그 때 포항으로 안가고 계속 부모님 집에 얹혀 있었더라면 에어비앤비를 한다든가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절대 생각치도 못했을 것이고 실행도 못했을 것이다. 더 먼 곳으로 더 큰 세상으로 가야 한다.
밑바닥에 굴러 떨어진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 일어섰다. 이 경험은 내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경험이 되었다. 다음에 또다시 위기가 온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웠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살아남는 방법, 그리고 이기는 방법을 배운 것 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혹시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가 왔다고 느낀다 해도 결코 포기하지 마라. 성공하고 싶다면 인내하면서 계속 전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스위스프랑은 구글과 아마존의 손에 달렸다. 스위스프랑은 한 때 건전한 통화의 상징이었다. 금 보유량, 성실함, 우수한 인적자원 덕분이었다. 근데 지금 FANG에 엄청나게 투자 했다. 과거 가장 안전하다고 꼽히던 나라조차 지옥을 향해 가고 있다. 그림자세력들이 그냥 다 먹었다.
세계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에 열광할 것이다.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꿀 것으로 여겨지는 기술 중 하나이다. 금융, 의료소매업, 부동산마저 기존 시스템이 블록체인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AI분야에 뛰어든 기업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붓는 투자자도 있다. AI 스타텁은 새롭고 자극적이며 드물기 때문.
핵심키워드 : 블록체인, 신기술, 미국에서 중국패권이동
근거 없는 열광을 경계하라.
사람들 모두 어딘가에 빠져 제정신이 아닐 때 ‘이번엔 다르다’라고 한다. 1999년 WSJ은 뉴 이코노미라는 제목으로 대문짝만 하게 기사 났다. 이제는 모든 것이 그전과는 확연히 다르며, 혁명적인 경제 시스템이 탄생하고 있다 쓰여 있었다. 하지만 누구나 IT 기업에 열광하게 만들었던 닷컴 거품은 머지않아 붕괴되었다. WSJ은 이제 뉴 이코노미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인간은 수많은 근거 없는 열광에 취하곤 한다. 암호화폐도 그러한 분야 중 하나다. 사실 블록체인은 냉정한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대부분 구글과 아마존, 마소 등 거대 글로벌 기업이 제공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알리바바다. 20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엔트파이넨셜을 세우고 일찍부터 블록체인 신기술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그 덕에 블록체인을 금융 서비스와 연결하면서 중국 금융권에 혁신을 불러온다는 평을 받는다. 엔트파이넨셜은 뛰어난 기술을 지니고 있지만 알리바바에 소속된 회사이지, 독립된 기업이 아니다. 모두 흥분해서 투자하는 거품기에 어떻게 해야 할까? 거품이 일어날 때 뒤늦게 뛰어들어봤자 큰돈을 벌기는 어렵다.
거품 발생 전 구입했다 하더라도, 거품이 빠지기 시작할 때 바로 자산을 팔고 빠져나온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는 훌륭한 투자자다. 거품 발생 전 가격이 높지 않을 때 사서 거품이 절정일 때 판다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투자를 했다 볼 수 있다. 거품이 생길 때 마다 이렇게 사팔을 반복하면 수익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모두가 열광적으로 빠져드는 대상을 경계하라. 근거 없는 거품을 알아차리는 사람이 최후에 웃을 수 있다.
블록체인이 금융업계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금융업 종사자들의 대량 실업 시대가 오는 중이다. 이런 맥락에서 MBA는 돈 낭비, 시간 낭비다. 그돈씨, 그시씨 전 세계 여행 & 창업에 도전하는 게 낫다. 실패해도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그리고 철학, 역사, 수학 이건 진짜 필수라 생각한다. 세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이해하고 투자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철학 역시 내 힘으로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나중에서야 깨달은 적이 많았다.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데 정말 유용한 학문이다. 대부분 자신의 머리로 생각지 않고 언론 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그것이 전부라 믿는 요즘 세상엔 더욱 그렇다. 정규교육이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 시대다. 알리바바 마윈은 대단한 학위x, 중고등학교 시절 서적이 우수하지 않았다. 대학을 포기한 그는 택시운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성공 하겠다는 일념으로 꾸준히 노력한 끝에 영어 교사가 됐다. 이후 알리바바를 창업해 중국 소매 유통업계 혁신을 불러왔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대응키위해선 정말 필요한 지식이 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코딩, 유튜브, 영어 등등)
여태 실리콘밸리에서 유니콘기업 신기술 들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패권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가듯 이제 유니콘기업 신기술들은 중국에서 많이 나올 것이다. 집단의 구성원 수가 많으면 우수한 엔지니어가 많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세상을 바꿀 만한 혁신은 중국에서 탄생할 가능성 또한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광둥성이 중심이 되어 존재감을 들어 낼 것이다. 지금 상식이라 생각하는 것들은 15년 후에는 진실이 아니다. 모든 것이 변한다. 35년쯤 혁신의 성지가 지금과는 완전 달라질 것.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로 우체국, 은행에 갈일이 없을 것이다. 삶의 질이 올라가는 동시에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소리다. 지금 암호화폐를 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정부보다 똑똑하다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정부가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만약 암호화폐 운용하는 기업에 발행 금지를 하면 어떻게 될까? 중국은 이미 현금 잘 안 쓴다. 커피 너무 많이 마신다, 택시 많이 탄다, 폰 요금 너무 많이 나온다? 등등 지적하는 것이다. 모든 돈이 네트워크에 저장될 경우 실현 될 수 있다. 암호화폐업계에서는 모든 돈이 네트워크상에 보관&관리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트코인을 사야한다. 결과적으로 암호화폐를 운용하는 민간기업은 정부가 만든 디지털화폐를 쓰고 싶지 않겠지만 강제력과 무력을 보유한 정부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고 투자할 생각이라면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항상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 좋은 기회를 발견하면 바로 투자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위기는 반복된다는 전제 아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를 살펴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배울 수 있다. 위기의 순간 인간의 행동에는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금 당연하다 여기는 것들? 15년이 지나면 더 이상 상식이 아닐 수 있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위기는 어느 날 갑자기 확 나타난다. 세상에는 10~15년 주기대로 큰 변화가 나타난다. 세계경제는 물론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 대다수가 하는 말을 맹목적으로 믿어서 안 된다. 합리적이지 않으며 틀릴 가능성이 높다. 의심을 멈추지 말고 스스로 정보를 수집,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부를 쌓고 성공하는 빠른 지름길이다.
위기=기회다. 위기에는 다양한 종목이 저평가되므로 잘만 투자하면 경제가 회복되며 큰 수익을 맛볼 수 있다. 평소 자신 있는 분야를 열심히 파고들어 다른 사람이 모르는 변화를 발견해낸다면 다시없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단, 좋은 아이디어가 있대도 확신+노력=실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위기를 발판 삼아 성공하고 싶다면 타인의 의견과 상식에 휘둘리지 마라 혹여 당신의 판단으로 큰 실수해도, 환경은 반드시 달라질 테니 절망할 필요 없다.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눈을 크게 뜨고 있으면 분명 강력한 전환점이 될 큰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에게 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기회다. 이를 통해 자신을 단련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위기라 느끼는 순간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한다.
오랜 세월 시장에 있으며 깨달은 것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는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차분히 타이밍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다. 누군가가 하는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 채 투자하면 반드시 실패한다.